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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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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올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효과적으로 건축행정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 북구는 시의 자체 심사에서 제일 좋은 점수를 받았다.
14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던 ‘2025년 건축행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자체가 건축 관련 업무 분야에서 주민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의 이 평가 제도는 지난 1999년 시작됐다. 올해에는 일반 부문과 특별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이뤄졌다.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여부,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 일반 부문에서는 부산이 특별시·특별자치시·광역시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심사단은 부산시가 건축물 정기 점검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법규 위반 건축물을 적절하게 관리한 것 등을 높이 평가했다. 강원도는 전국 9개 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별의 ‘불합리한 건축 규제 개선 노력 사례’ 공모에서는 대전시와 광주시 광산구가 1위로 선정됐다. 한편 부산시가 관내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시행한 평가에서는 북구의 건축행정 효율성이 제일 높았다.
국토부는 부산시와 북구에 각각 장관상을 수여한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행정은 주민 삶과 일자리, 안전과 직결된 24시간 생활 밀착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무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