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TP 中企 단계별 맞춤지원 결실…우수성과 6개사 발굴

‘성장사다리 사업 성과공유회’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5-12-16 18:56:2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다스코·터보파워텍 등 선정
- 지역 생태계 성장 가능성 확인
- 내년 산업 개편 방향 등도 모색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행사가 열렸다.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시장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린 기업을 소개하고 부산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16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2025 부산 성장사다리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표창을 받은 우수 성과 기업 6개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는 16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2025 부산 성장사다리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의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우수 성과 기업 6개사를 선정해 표창했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핵심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우수기업으로는 ▷초광역권 선도기업 2개 사 ▷지역혁신 선도기업 1개 사 ▷예비선도(스타)기업 1개 사 ▷잠재기업 1개 사 ▷초기기업 1개 사 등 총 6개사가 선정됐다.

초광역권 선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다스코는 열교환기 핵심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대표 중소기업이다. 초광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을 통해 ‘AFC 히팅 에어 블로워(AFC Heating Air Blower)’를 개발하며 제품 품질과 공정 효율을 동시에 개선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매출 43.8%, 수출 128.8%, 고용 5.6%가 각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다른 초광역권 선도기업인 터보파워텍㈜은 발전용 터빈 부품 전문 기업으로 고효율 어드밴스 씰(Advanced Seal) 기술 개발을 추진해 터빈 누설 저감과 내구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전년 대비 수출 10%, 고용 15% 증가와 함께 신규 특허 2건을 등록하며 기술 기반 성장의 선순환 모델을 보여줬다.

지역혁신 선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마이텍은 친환경 열교환기 제작 전문기업이다. 올해는 초저온 판형 베이퍼라이저(Plate type Vaporizer·650LP) 시제품 개발을 통해 국산화와 생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비선도(스타) 우수기업 ㈜진영코리아는 자동차 부품용 와이어 메쉬 분야 특화 기업이다. 난연·차폐 성능을 강화한 하네스용 복합소재 와이어 메쉬 슬리브 시제품을 개발, 기존 브레이드 타입의 한계를 개선했다.

잠재 우수기업 ㈜아이오티플렉스는 무선통신 송수신기와 관제시스템 분야 기술기업으로, 전동휠체어 관제시스템용 무선통신 기반 시제품을 개발했다. 초기 우수기업 ㈜글로벌탑넷은 서버·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데이터 서버와 AI 서버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블록체인 기반 클라우드 백업 설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전략 컨설팅을 지원받아 투자 유치와 신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성장사다리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한 단계씩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성과 기업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5. 5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6. 6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7. 7‘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0. 10[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3. 3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9. 9강신철 국방장관 "DMZ 폭발 원인이 北 지뢰로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할 것"
  10. 10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속보]폭탄 커진다…카드론 돌려막기 1조7000억 육박
  7. 7“체력 키우라고 준 지원금인데”…해경청 107명 악용
  8. 8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9. 9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10. 10“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3. 3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4. 4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우리은행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