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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추진하는 ‘3無 희망잇기 카드 특례보증’ 사업의 누적 지원 규모가 1000억 원을 돌파, 지원업체 수는 1만8700개 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부산신보에 따르면 해당 특례보증은 마이너스 통장 또는 신용카드 발급을 통해 소상공인의 단기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보증 한도는 최대 1000만 원까지고, 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을 함께 사용할 때는 500만 원씩 나눠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신보는 이번 성과를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특례보증은 4년 동안 2000억 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활발한 이용으로 출시 1년 만에 1000억 원을 소진했다. 또 시행 초 부산은행과 함께 비대면 보증 신청 서비스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카카오뱅크와 협약을 체결, 소상공인의 비대면 금융 접근성을 강화했다. 비대면 자동심사 기술도 개발해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부산신보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시와 협력하여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