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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 목표치가 전체적으로 60% 남짓 확대된 것으로 전해진 30일 서울의 한 거리에 ATM이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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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산별 교섭을 전격 타결했다.
양측은 28일 산별 중앙 교섭을 잠정 타결했다고 금융권과 노동계는 전했다. 지난 4월 교섭을 시작한 뒤 5개월 만이다.
양측은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기로 했다. 매일 개점 시간을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추는 방식이다.
점포 문을 닫는 시간은 오후 4시로 유지된다.
총액 임금 인상률은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3.0%로 결정하되 청년 신규 채용 등을 위해 사측이 재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 자율 출근제를 신설하고, 금요일 고객 마감 제도(라스트콜)와 보상휴가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육아휴직 대상 직원을 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로 확대하고,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 근무 시간 조정 제도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