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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1644가구 규모 이달 공급 예정

  • 김해림 기자 nuel@kookje.co.kr
  •  |   입력 : 2026-09-30 19:11:08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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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텀2지구 잇는 횡단교량 설치
- 명장공원 품어 문화·체육 수혜

부산 미래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는 ‘트리븐 센텀(투시도)’이 10월 분양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트리븐 센텀은 총 16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단지 852가구와 2단지 792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맡는다.

트리븐 센텀은 약 191만㎡(약 58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직선거리 약 300m로 가깝다. 특히 단지에서 센텀2지구를 연결하는 수영강 횡단교량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배후주거지 및 후광효과를 누리는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해운대구 반여동과 반송동, 석대동 일원에 조성되는 개발사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부품소재, 영상·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해 오는 2032년까지 부지 일대를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센텀2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정규 동아대 부동산대학원장은 “센텀2지구가 완공되면 약 8만4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를 가구당 평균 인구수 2.5명으로 환산하면 약 21만 명 이상의 막대한 배후 주거수요가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센텀2지구는 새로운 거대도심을 형성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으며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치 변화와 재개발 등 도시의 변화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트리븐 센텀은 부산 최대 민간공원특례사업(명장공원특례사업) 단지다. 명장공원은 약 78만㎡(약 23만여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에는 아트센터와 예술광장, 숲속도서관, 축구장, 야생화정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육·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조성되는 산책로의 길이만 약 10km에 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1세대 조경가로 알려진 정영선 교수가 공원의 디자인과 설계를 맡아 주목받고 있다.

트리븐 센텀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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