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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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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우리나라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 같은 달보다 7%가량 증가하며 24조20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 여행수요 증가와 스마트폰 신제품 발매 등에 따른 결과다.
국가데이터처가 1일 발표한 ‘2026년 8월 온라인 쇼핑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PC와 모바일을 합친 온라인쇼핑 전체 거래액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7.3% 증가한 24조21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온라인 소비 활성화 등 영향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지난 7월(25조1074억 원)보다는 다소 줄었다.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상품군별로 보면 ▷통신기기(44.9%) ▷음·식료품(9.8%) ▷음식서비스(7.6%) ▷여행 및 교통서비스(8.7%) 등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통신기기 거래액 급증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신제품 출시 효과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 증가는 휴가철 영향으로 각각 분석된다.
문화 및 레저서비스 거래액도 1년 전보다 5.7% 올랐다. 전월보다 16.6% 증가했다. 데이터처는 “관람객 1000만 명을 넘어선 영화 ‘오디세이’ 흥행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의복은 4.4% 감소했다. 비수기인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면서 가을상품 구매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8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24조2118억 원) 중 모바일 거래액은 18조9021억 원으로 78.1%를 차지했다.
거래액은 지난해 8월보다 5.8%(1조315억 원) 증가했고 비중은 1.1%포인트 낮아졌다.
한편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해외 역직구 거래액)은 1조2032억 원을 기록했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년 전과 비교해 음식서비스(7.9%) 음·식료품(7.8%) 농축수산물(18.4%)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의복(-8.4%) 등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