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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 원전 4호기.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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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3·4호기의 계속운전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이들 원전은 내년 상반기 재가동을 거쳐 수명이 10년 연장됩니다.
2.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한 정부 기조에 발맞춰, 한빛과 한울 등 전국의 나머지 노후 원전 7기에 대한 수명 연장 심사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3. 반면 환경·탈핵단체들은 원안위가 본연의 역할을 잊고 노후 원전 수명을 늘려주는 ‘원자력 진흥기관’으로 전락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