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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AI로 여는 미래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장동혁 기자 jdh4320@kookje.co.kr |
부산시가 ‘AI 대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에 나선다.
시는 28일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AI로 여는 미래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을 열고, AI 대전환을 위한 3대 전략과 ‘글로벌 AI 허브’ 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고 산업이 성장하는 AI 선도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3대 전략으로는 ▷시민이 체감하는 AI 도시 구현 ▷산업이 성장하는 AI 전환(AX) 촉진 ▷부산을 움직이는 AI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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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AI로 여는 미래도시 부산’ 비전 선포식이 열리고 있다. 부산시 제공 |
시민 체감을 위해 시는 청년 AI 허브 조성, AI 우수인재 양성 및 저변 확대, 행정·복지·교통·안전·관광 등 생활밀착형 AI 서비스 확산을 도모한다.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해양 AI 대전환, 서부산 제조 AX를 추진한다. 피지컬 AI 실증·산업화 클러스터를 조성, 바이오·콘텐츠 등으로 AX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AI 기반 구축을 위해 AI 대전환 거버넌스와 글로벌 AI 혁신거점, 동남권 양자전환(QX)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북항·센텀시티·에코델타시티를 연계한 AI 혁신벨트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시는 이날 유관기관 대학 기업 등과 ‘글로벌 AI 허브 부산 유치 공동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해 센텀시티의 업무공간과 에코델타시티 등의 정주환경을 연계하고, 데이터센터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 부산항·금융·스마트시티·마이스(MICE) 등의 실증·국제협력 기반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재수 시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강점에 AI를 더해 시민이 체감하고 산업이 성장하는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며 “업무공간, 정주환경, AI 인프라, 실증현장, MICE 기반을 하나로 연결해 부산이 ‘글로벌 AI 허브’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