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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투데이] "이제 핑계는 없다…불만의 합창을 끝내자"

- 이탈리아 신임 총리 마테오 렌치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2-25 19:51:44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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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9세로 이탈리아 사상 최연소 총리에 취임한 마테오 렌치가 이 같은 말로 급진적이고 즉각적인 개혁을 강조. 렌치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의회 상원에서 신임투표를 앞두고 한 100분간의 연설에서 "이탈리아가 숨막히는 관료제에 녹이 슬고, 마비되고, 얽매인 나라가 됐다"며 "불만의 합창을 끝내자"고 촉구. 그는 특히 "우리나라가 처한 문제의 근원을 유럽연합(EU)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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