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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뉴스] 녹화기둥 시범 설치 호응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10-16 18:52:08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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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가 가로수를 심기 어려운 지역에 '녹화 기둥'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래구는 명륜동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앞 보도에 2000만 원을 투입해 녹화 기둥 12개를 시범 설치하고 재스민 등의 꽃을 심었다. 동래구가 가로수 대신 녹화 기둥을 설치한 것은 가로수가 자라면서 상가 간판을 가린다는 민원이 많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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