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10월 22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 및 광안대로 교통통제, 안전·단속요원 배치, 대중교통 증편, 주차장 확보 등 교통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부산불꽃축제가 개최되는 광안리해수욕장 주변도로는 22일(오늘) 오전 11시 부터 언양삼거리에서 만남의 광장 구간을 시작으로 행사가 끝날때까지단계적으로 통제된다.

또한 22일 오후에는 광안대교 상층부는 4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하층부는 저녁 7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전면통제교한다.

광안리해수욕장 주변도로도 축제 당일 통제된다.

먼저 22일 오전 11시부터 언양삼거리∼만남의 광장을, 오후 4시부터는 만남의 광장∼수변공원 입구, 언양불고기∼광민지구대 구간을 통제한다. 오후 5시부터는 해원초등학교 삼거리~대우아라트리움, 오후 6시부터는 광안리 해변로 전 구간과 민락수변로, 해운대 마린시티 호안도로 등의 차량운행을 행사가 끝날때까지 막는다.

불꽃축제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의 증편 및 막차시간 연장 등도 실시된다. 도시철도 1~4호선은 22일 223회 증편 운행한다. 운행간격도 기존 퇴근시간대 5~8분이던 것을 3.5~5.5분 유지한다.

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의 막차시간은 당초 오후 11시 40분에서 다음 날 오전 0시 5분으로 연장한다. 부산김해경전철도 막차시간을 대저역은 오전 1시 3분, 사상역은 오전 0시 42분으로 늘린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