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는 1998년 ‘자연의 모든 것’을 개장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2003년부터 ‘총각네 야채가게’를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으며, 동명 뮤지컬과 드라마가 제작되기도 했다.

	(사진 = 총각네 야채가게 홈페이지)

이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만화 ‘식객’ 주인공 ‘성찬’ 실제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방송과 강의 이력이 대부분이며, 경복대학 외래교수와 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를 지냈다.

26일 ‘SBS 8뉴스’는 이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노골적으로 생일 선물을 요구하고, 교육과정에서 막말과 폭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행위를 반성하고 시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