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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권 캠프 여직원 음주 폭행에 신동욱 "술이 공천장 마신꼴"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4-24 13: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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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트위터 캡처
더불어민주당 사상구청장 예비후보가 만취 상태로 길거리에서 여성 캠프 관계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4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23일 밤 11시 35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47) 씨가 여성 캠프 관계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이 관계자의 뺨을 한 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폭행했다.

이 관계자는 폭행을 당한 지 2분 만에 경찰에 신고했고 강 씨는 7분여 만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강 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관계자가 구두 진술하는 과정에서 “위력에 의한 성폭행을 당했다”고도 주장해 해바라기 센터에 인계하고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강 씨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선거 사상구 지역위원회 총무부장과 2004년 정윤재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 조직부장을 역임하는 등 사상구 지역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부터 제5대, 6대 두번 사상구의회 의원으로 당선 됐다.

2012년부터는 보좌관·비서관으로 당시 문재인 국회의원(사상구)을 보좌했다.

2017년 대선에서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 같은 해 9월부터는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에서 행정관을 역임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곧장 사과문을 발표하고 진화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사상구청장 후보의 폭행사건과 관련해 사상구 지역민과 시민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지방선거를 앞두고 책임있는 공당으로서 이같이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들께 충격을 드린데 대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시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24일 오전 긴급 윤리심판원을 소집해 해당 후보에 대해 당원 권 제명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직 후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후보직을 박탈하고 사상구청장 후보 공천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공직 후보자로서의 자격과 준비가 안된 후보를 시민들에게 추천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사태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최고 등급의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하겠다.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지하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심리치료 등 피해자 보호와 구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가해자에 대해서는 당과 당원의 명예를 실추시킨데 대해 법적, 도의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민주당 ‘여비서 옷 찢고 폭행’ 강성권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봉주는 입으로 망한 꼴이고 성권이는 행동으로 망한 꼴이다. 술이 공천장 마신 꼴이고 문재인팔이의 가면 벗겨진 꼴이다. 민주당 제대로 된 당원들 없는 꼴이고 문재인 측근들 문제인 꼴”이라고 비판했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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