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뉴스 캡쳐, 태풍 ‘쁘라삐룬’ 위치

태풍 ‘쁘라삐룬’이 부산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태풍위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쁘라삐룬’은 4일 오전 3시 포항 동남동쪽 부근에 위치할 것이라고 한다. 이어 오전 9시에는 독도 남서쪽 부근 해상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 인근에 위치한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오전 6까지 최대 고비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쁘라삐룬은 부산 지역 뿐만 아니라 제주도, 일본 남서부 지방에도 영향을 미쳤다. 서귀포시에서는 도서관이 일부 침수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일본에서 또한 태풍으로 지붕이 날아가고 강물이 범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