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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고, 도로 제한 속도는 ‘시속 40km’ … 사고 차량 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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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뉴스팀1 기자
  •  |  입력 : 2018-07-12 05: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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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고’가 난 도로의 제한 속도가 ‘시속 40km’로 알려지면서 사고 차량의 속도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다.

   
유튜브 영상 캡쳐
지난 10일 오후 12시 50분께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 진입도로에서 BMW 차량이 갓길에 정차해 있던 택시와 택시 기사를 들이 받으면서 큰 사고로 이어졌다. 택시기사는 현재 이틀째 의식 불명 상태에 있다.

이후 11일에는 온라인 상에 블랙박스 영상이 유포돼 사고 상황이 그대로 드러났다. 동승자는 “어어어어, STOP! STOP! 코너 조심!”이라며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등 위협적으로 차량을 운행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가 난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40km다. 이 구간은 주로 공항 이용객들이 차량에서 내려 짐을 내리는 지점이다. 하지만 사고 차량은 빠른 속도로 이 구간을 지났다.

공개된 블랙박스에 따르면 사고지점까지 500m를 달리는 데는 불과 15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 속도 장치를 분석하고 이후 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건에 관한 국민 청원이 올라오는 등 사고가 난 도로에서 과속을 하는 다른 차량에게도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되고 있다. 손영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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