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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라정찬 결국 구속, 혐의는?..."확정된 사실 없어, 정상적 경영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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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8-07-19 00: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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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정찬 대표. 연합뉴스
‘줄기세포 신화’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가 결국 구속됐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로 코스닥 대표 바이오 종목 중 하나다.

18일 서울 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라 대표는 지난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후 머무르고 있던 남부구치소에 그대로 수감됐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부장검사 문성인)은 허위·과장 정보를 활용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라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라 대표는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재 구속되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건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 당사 정관 제36조에 따라 대표이사 직무대행체제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에는 검찰이 네이처셀의 주가조작 정황 등을 포착하고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라 대표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저와 네이처셀을 포함한 바이오스타 그룹은 양심과 법률에 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저와 모든 회사 임직원들은 성체줄기세포 기술 개발을 통한 난치병·불치병 정복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서 제기된 네이처셀 주식 관련한 시세조종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일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라 대표의 이번 수감과 함께 과거 라 대표에 대한 논란도 재조명됐다.

라 대표는 2013년 6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자본시장법, 약사법,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2015년 10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6년 10월에는 기업평가 보고서를 허위 작성해 회사에 1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으나 무죄 선고받기도 했다. 김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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