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는 지난 18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캠퍼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하고, 각종 장학혜택과 프로그램 특징 및 참여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2018학년도 2학기 비교과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부산외국어대학교)

이번 행사는 잘 가르치는 대학, ACE+사업에 선정된 부산외대가 운영하고 있는 부산외대만의 비교과 프로그램들에 대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비교과 활동 체험수기 공모전 △NOMAD 학습공동체 △아르케 자유 인문 특강 △학생상담센터 집단상담 △외성 창업사관학교 등 총 24개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이 행사를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NOMAD 역량별 스탬프 투어 △SNS 비교과 홍보 이벤트 △비교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달의 비교과 프로그램 △비교과 ○/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비교과 관련 정보와 인증 기준을 전달했고, 모든 NOMAD 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상민(국제비서학과, 4학년) 학생은 “NOMAD역량 시스템을 이해하고, 나에게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모르고 있었던 비교과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비교과교육통합지원센터장 변수연 교수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교과와 함께 학생들의 역량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통해 학생 본인이 필요한 역량을 개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5대 핵심역량으로 구분하여 학생 스스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지수를 취득하고 본인의 부족한 역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 및 자발적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로 대학생활 동안 역량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