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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군 4급 승진인사 자체 시행

7·8급 시 전입은 시험 거쳐야

  • 국제신문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18-10-10 19:15:27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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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도 4급(서기관) 승진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사지침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시와 구·군은 지난 8월부터 인사교류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이를 집중 협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시에서만 가능했던 행정 4급 승진을 내년부터는 기초자치단체인 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위임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인사권한이 강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는 구·군 단체장이 행사할 수 있는 승진권한은 5급(사무관)까지였다.

또 종전에는 구·군에서 광역자치단체인 시로 전입할 경우 별다른 절차가 없었지만 바뀐 인사지침에 따라 내년부터는 행정 7·8급(세무, 사회복지직 포함)에 한해 별도의 시험을 치러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가능하도록 했다.

행정 및 기술직 6급에서 구·군 부단체장(부이사관)까지로 돼 있는 시와 구·군 간 통합인사 대상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단,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회복지직에 한해서는 통합인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와 구·군, 구·군 간 교류인사는 상호 합의에 따라 일대일 교류를 원칙으로 했다. 방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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