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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또 ‘살충제 계란’

스피노사드 기준치 초과 검출…껍데기에 W14DX4 난각표시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18-11-08 21:31:03
  •  |  본지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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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 전량 폐기조치·회수

경남 양산시의 한 농가가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닭 진드기 방제용 의약외품 성분인 스피노사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양산시는 영남권 최대 산란계 농가 밀집 지역이라는 점에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부산의 마트에 진열된 계란을 대상으로 무작위 농약 성분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전량 폐기 조처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가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지 않아 부적합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이 농가가 보관 중인 계란을 반출 금지하고, 전량 회수·폐기 명령을 내렸다. 이 농가는 출하 중단과 함께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를 받는다.

농식품부는 원인 조사를 통해 안전사용 기준 위반이 확인되면 고발하거나 과태료를 물린다.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회수 중인 계란의 껍데기엔 ‘W14DX4’라는 난각 표시가 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반드시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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