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 ㈜한라가 김해 삼계두곡 한라비발디 센텀시티의 64㎡, 75㎡ 전 세대의 분양을 완료한 데 이어 이 아파트 시즌2 오픈에 들어갔다.

한라는 지난 24일부터 한라비발디 센텀시티 시즌2 오픈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분양계약을 하면 골드바 이벤트 참여 대상이 된다. 당첨된 16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골드바를 제공한다.

추첨은 다음 달 15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삼계동 삼계동 519-3의 일원에 김해 북부지역 최대인 1936세대(지하 5층~지상 29층, 21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4·75·84㎡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판상형 4베이에 남향 위주 배치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되며 각동 1층 출입구에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한다.

삼계초중, 분성초중고 등도 걸어서 통학하는 거리여서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2020년 1월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립된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