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1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림에 따라 버스 이용자들의 온열관련 안전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역 등 5개소 정류장에 대형얼음을 비치했다.

동구는 시민들이 폭염경보에 따른 특수시책으로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눈과 피부로 느끼며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대형얼음을 아이스박스에 넣어 버스정류장에 비치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항상 고민하고 필요한 것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