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29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스타필드 시티 명지 상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JOB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상생 채용박람회에는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사를 비롯해 총 35개사가 참여해 지역주민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부산외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들의 이력서컨설팅, 면접컨설팅을 실시하여 참가한 구직자들의 구직활동을 돕고, 부산 지역 내 대학일자리센터를 지역주민들에게 안내하는 역할을 하였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신라대 졸업생 김○○씨는 “졸업 후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받으러 학교까지 가기가 힘들었는데 현장에서 바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상담해주신 컨설턴트가 대학일자리센터는 졸업생도 얼마든지 상담이 가능하고, 꼭 모교가 아니더라도 집과 가까운 대학일자리센터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박람회를 마치고 가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채용박람회에 잡컨설팅을 담당한 이지혜 컨설턴트는 “JOB컨설팅을 통해 구직자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 부산 지역 내에는 부산외대를 포함하여 9개의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 중 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이 대학일자리센터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대학일자리센터에 대해서 인지하고,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하는 유용한 프로그램과 상담에 참여하여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번 스타필드 시티 명지 채용박람회에서는 약 1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