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송현정)는 17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번 협약은 부산외대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체결하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방면 협력을 두 대학과 약속하고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부산외대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교내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희망이음 경진대회(지역기업 애로해결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교과 지원)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글로컬서비스러닝 교과 지원) △지역 취·창업 지원 사업 홍보 및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탐방, 희망이음 경진대회, 공모전, 미니 컨벤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부산외대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이음 경진대회’이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대학생들이 지역기업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해 부산외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캡스톤디자인 운영 지원금 3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지원비는 2015년부터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해 온 캡스톤디자인 창의적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낸 학과 중 이번 학기에 운영되는 3개의 캡스톤 교과목(무역실무연습(담당교수: 김남수), 캡스톤디자인I(박광우), 캡스톤디자인I(최진호))에 지원된다. 또한, 지원금 뿐만 아니라,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기업과의 협력, 전문가 컨설팅, 현장 방문 등을 지원받게 되었다.

부산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와 관련해 우리 학교 글로컬 서비스러닝도 점차 협력 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