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이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제7회 부산광역시장배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해 부산시장상,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상 등을 비롯한 종목별 금·은·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7회 부산광역시장배 피부미용 기능경진대회에 대회 최고상을 비롯한 종목별 금·은·동상을 수상한 동의과학대학교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 학생들과 지도교수

부산광역시,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 CIDESCO한국지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수 피부미용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피부미용 전공 학생 및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가해 얼굴·등·전신·복부·발·제모관리 및 속눈썹연장 등 총 14개 종목에서 서로 간 열띤 경연을 펼쳤다.

15일 대학부에 참가한 동의과학대학교 피부미용전공 학생 30명은 대회 최고상을 비롯해 종목별 금상 7명, 은상 6명, 동상 7명, 테크닉상 1명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창업동아리 스킨닉스(Skin-niks) 대표 김효연 외 2명이 부산시장상, 윤유경 외 3명이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상, 이고은 외 5명이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장상, 김수진 씨가 국회의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김영숙, 박미라, 유채목 피부미용전공 겸임교수가 국회의원 표창과 함께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김효연(피부미용전공2, 19) 씨는 “피부미용 전문점 취·창업을 목표로 수업 외에도 다양한 창업관련 세미나와 캠프 등에 참가해 실무능력을 쌓아왔던 노력이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장정현 피부미용전공 교수는 “정부 뷰티서비스산업 발전 정책에 발맞춰 K-뷰티 전문인력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본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피부미용 취업사관학교라는 명성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대회를 총평했다.

디지털콘텐츠팀

■ 대회 세부 수상내역



▲부산광역시장상 김효연 윤미영 이명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상 윤유경 한지성 정해연 김미영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장상 이고은 이지윤 김아현 박정희 전예솔 김은주

▲국회의원상 김수진

▲금상 김비주 성희빈 안가연 최세은 박성은 정지윤 서현아

▲은상 권나민 손선영 이지수 박지현 김경민 백고은

▲동상 박소영 장혜은 김보슬 김현주 김효진 장정윤 김주연

▲테크닉상 김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