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와 해운대구 엘시티 일원에서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한 달간 시·기장군·해운대구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오시리아관광단지는 주말과 공휴일에 차량이 몰리면서 심각한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는 13일 이케아 동부산점이 개장하면 교통체증은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해운대구 엘시티 입주에 따른 주변도로 차량정체도 심해지고 있어 시와 기장군, 해운대구는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주요 단속지역은 이케아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기장해안로, 송정역 주변이다. 이 일대에는 고정형 CCTV 3대가 운용 중이다. 평일에는 2개 조(4명)가 정기 순찰을 하고 주말에는 시·기장군·해운대구 합동으로 3개 조(6명)가 단속을 시행한다. 엘시티 인근에는 고정형 CCTV 4대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오시리아관광단지와 엘시티 일원은 주말 등에 방문 차량이 몰려 시민 민원이 많다”며 “방문객은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주요 단속구역. 부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