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8동, 제72주년 제헌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연제구 연산8동(동장 김상수)은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동은 민원인이 많이 찾는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문과 주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용 봉투에 태극기 달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태극기 게양을 홍보했다.

또 민원실에 제헌절 의미를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 전시해 제헌절이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수호를 다짐하는 날임을 알렸다.

김상수 동장은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각 가정에서 제헌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태극기를 게양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제3동, 적십자봉사회 ‘행복나눔 삼계탕 DAY’ 행사 개최
연제구 거제3동(동장 정흥구)은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규영) 주관으로 지난 10일 지역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 43세대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삼계탕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규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이 몸에 좋은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란 적십자봉사회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게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거제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충 방역활동 실시
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선) 주관으로 지난 8일 모기 등 유충의 번식을 사전에 억제하고 해충 발생이 왕성한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지역 전역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김정선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병 위험성이 더 커진 만큼 하수구, 물웅덩이 주변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해 주민의 감염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거제4동, 해맞이 참그린길 상설게시대 설치 및 운영
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열린 지역문화공간 조성과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거제해맞이역 부근에 상설게시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게시대에는 지역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들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지난해 해맞이 참그린길 축제 및 지난 1년 간 거제4동의 모습이 게시되어 있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연산2동, ‘다온누리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 개최
연제구 연산2동(동장 주은영)은 지난 10일 다온누리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이영곤)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조사하고 계획해 실행하는 등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말까지 지역의 복지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추가 모집해 다온누리 마을복지계획단으로 확대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영곤 단장은 이 날 발대식에서 “우리 지역의 문제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과 함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우리 스스로 해결하여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산5동, 적십자봉사회 ‘나눔이 희망입니다’ 성품 기탁받아
연제구 연산5동(동장 손명림)은 지난 10일 적십자봉사회(회장 권순현)로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의 희망입니다’ 성품 60박스(6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물품은 라면 40박스, 국수 20박스로 지역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봉사회는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며 함께 희망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성품을 마련했으며 매년 꾸준히 성품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연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사공필용)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6월 29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은 치매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관심유발과 인식개선 활동 및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건강한 국민, 건강한 의료문화, 행복한 지역사회, 행복한 대한민국의 사회공헌 4대 핵심 영역 활동에 기반해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내 주요 기관으로서 향후 상호 협조 및 지원으로 지역 주민에게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치매선도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연제구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사회주체가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주체적으로 동참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고 있다.

연제구 ‘싹쓰리 플리마켓’을 아시나요?

	11일 연제구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열린 연제구 ‘싹쓰리 플리마켓’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와 체험활동 부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7월부터 9월까지 2·4주 토요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연제구 싹쓰리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침제된 지역 문화 활성화와 아이들의 경제 환경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문화예술 및 생활공예작가(셀러)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생활공예 작가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험마켓 △생활용품을 나누는 어린이 플리마켓 등 3가지 코너로 운영된다.

지난 11일 열린 첫 행사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연제구 싹쓰리 플리마켓’은 9월 26일까지 두 번째와 네번째 토요일 오후4시30분부터 저녁9시까지 온천천 세병교 농구장 일대에서 열리게 된다.

매회 참여부스는 20여개로 판매부문과 체험부문으로 운영되며, 판매는 핸드메이드로 일반 공산물품은 판매할 수 없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