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리동, 하나님의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부산광역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당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재단법인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식료품 20세트를 기탁받았다.

이규문 목사는 “오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저소득층을 위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의사를 전했다.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취약계층 식료품 80세트 후원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지역본부장 곽정섭)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4일 식료품 세트 80박스를 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에 후원했다. 센터는 추석에 각 가정에 성품이 전해질 수 있도록 에덴캠프와 활짝캠프에 전달했다.

장림1동 자원봉사캠프, ‘우리동네 만남의 날’ 운영
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 장림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성순자)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장림1동 보림행복센터에서 아동과의 정서적 교류 및 소통을 위한 ‘우리동네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다문화·한부모가정 아동 및 캠프지기,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석해 머핀을 만들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장림1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일부터 ‘장림1동 마을품 보둠(방과 후 돌봄) 사업’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다문화·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저녁 급식 지도 및 야간 돌봄, 귀가 지원, 대학생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 선물상자 전달
부산 사하구(김태석)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지역 어르신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명절 음식 선물상자를 제공해드리는 ‘따뜻한 정(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장림동 새마을금고와 한국주택금융공사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림동과 신평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10세대에게 이웃의 정을 느끼면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이 담겨 있는 상자를 직접 포장해 선물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선물상자를 받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