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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에서 근로자 A 씨가 추락해 숨진 사고 현장. 부산경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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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21분 강서구 명지동 명지오션시티 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A(61) 씨가 건물 5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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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에서 근로자 A 씨가 추락해 숨진 사고 현장. 부산경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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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아파트 외벽 균열을 메우는 크랙 작업을 하던 A 씨의 작업대를 묶은 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풀리면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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