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김홍구 총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김홍구 총장은 “지자체 및 지역대학의 상생은 지역발전의 동력이며 국가균형발전의 기본 요소이다.“며 ”지방사립대의 혁신과 이를 토대로 한 지속적인 인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가 창출되도록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구체적 정책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외대 김홍구 총장은 한·태 소사이어티 상임대표 및 국회 한·아세안 포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