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혹서기 폭염대비 노숙인 보호에 나서...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혹서기 폭염대비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숙인 보호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노숙인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숙인 보호 대책으로는 현장대응반 편성, 현장점검 활동 강화, 노숙인 비상보호체계 구축, 긴급구호물품 등 지원 연계,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이 있다.

특히 노숙인 상시 발생 지역인 괘법동 일대를 수시로 현장 점검하여 노숙인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상태부터 개인별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적지원 연계 및 적극적인 시설 입소를 통한 탈노숙을 유도 할 예정이다.

한편 노숙인 보호활동은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덕포1동 적십자 봉사회, 결연 나홀로 아동에 희망의 손길을 펼치다
사상구 덕포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환)에서는 지난해 10월 아버지가 사망한 후 보호자 없이 형제끼리 생활하고 있는 소년가장 가정을 위해 희망의 손길을 펼쳤다.

적십자봉사회 김영환 회장은 희망풍차결연가구 지원물품 전달을 위해 가정방문을 하면서 아이들이 처한 어려움을 알게 되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해당 가정은 보호자가 없어 가출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하였고 가출팸을 형성하여 비행의 위험성이 높은 가정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상구청 복지정책과에서 해당 가정을 방문하고 상담을 통해 아동 보호시설로 입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이에 지난달 31일까지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를 들은 덕포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모두가 협심하여 집안 청소 및 정리를 하고 묵은 옷가지와 이불은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의 세탁지원서비스와 연계해 처리하였다. 또한 아이들이 정리하기 힘든 폐가구와 가전제품의 처리를 도왔다.

시설 입소 당일에도 전기요금, 수도요금 및 도시가스요금 정산을 비롯하여 집주인과의 보증금 및 기타 정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등 아이들이 이사를 하면서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끝까지 보살폈다.

김영환 회장은 “아이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슬픔을 극복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으로 밝고 희망찬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결연 아동 청소년세대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정성자 덕포1동장은 “항상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이웃의 따뜻한 사랑으로 꿈을 버리지 않고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상구 다온뱅크 제3호 백년회원 가입 확약식 가져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3일, 한전KPS㈜부산전력지사(지사장이은섭 )가 다온뱅크 제3호 백년회원으로 가입하고 위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매년 700만 원 상당의 복지지원을 약속하는 확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확약식에는 김대근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한전KPS주식회사 이은섭 부산전력지사장과 박천호 노조지부위원장이 직원을 대표하여 참석하였으며, 금년에는 학교 밖 위기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한 다양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박은섭 부산전력지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의 빛을 전하며 사상구와 더불어 밝고 따뜻한 세상을 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상구의 백년을 이끌어나갈 청소년에 대한 지원약속을 꼭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전KPS(주)부산전력지사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누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다온뱅크 백년회원은 사상구와 기업이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건강한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백년’이란 단순한 후원기간을 의미하는 수치가 아닌 지역사회와 기업의 무한 성장을 서로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상구 다온뱅크 제3호 백년회원 가입 확약식 가져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3일, 한전KPS㈜부산전력지사(지사장이은섭)가 다온뱅크 제3호 백년회원으로 가입하고 위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매년 120만 원 상당의 복지지원을 약속하는 확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확약식에는 김대근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한전KPS주식회사 이은섭 부산전력지사장과 박천호 노조지부위원장이 직원을 대표하여 참석하였으며, 금년에는 학교 밖 위기 청소년들이 세상을 향한 다양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 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은섭 부산전력지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의 빛을 전하며 사상구와 더불어 밝고 따뜻한 세상을 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상구의 백년을 이끌어나갈 청소년에 대한 지원약속을 꼭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전KPS(주)부산전력지사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누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사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다온뱅크 백년회원은 사상구와 기업이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건강한 복지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백년’이란 단순한 후원기간을 의미하는 수치가 아닌 지역사회와 기업의 무한 성장을 서로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