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2동 ‘깨끗해영’ 마을 환경정비 실시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동장 윤미은)는 9일 여름 우수기 및 휴가철을 맞이해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동분회, 자유총연맹여성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단체 등이 모여 부산터널 위 언덕과 인도변의 잡초 제거, 여름철 모기서식지 사전 차단, 병·해충 감염 예방을 위해 ‘깨끗해영’ 마을환경정비 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활동에 함께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을 아끼는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영주2동이 더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부산 중구 지역자활센터 ‘GS25 S자갈치역점’ 사업단 개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와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해성)는 9일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 ‘GS25 S자갈치역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와 중구청장, 구의원 등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개점식을 개최했다.

도시철도 자갈치역 내(중구 남포동6가)에 위치한 ‘GS25 S자갈치역점’의 개점은 기존 새싹CU편의점 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근로능력 있는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요즘, 신규 자활근로 사업단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자활근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자활근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행복도시 중구의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달보드레 카페 사업단, 초록청소 사업단 및 복지간병 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90여명의 취약계층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부산 중구 광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름철 방역소독 실시
부산 중구 광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영동) 방역단은 9일 여름철 해충 구제를 위해 광복동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명선 광복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해충 구제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방역단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광복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 대청동 ‘사랑차반’,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부산 중구 대청동 ‘사랑차반(회장 장영란)’은 9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봉사원들이 만든 삼계탕과 녹두찰밥, 열무김치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26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준사례관리자로 활동 중인 봉사자로 구성된 대청동 ‘사랑차반’은 매월 자비로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부산 중구 방문건강관리센터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
부산 중구 방문건강관리센터는 지난 2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 4명을 선별해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급했다.

‘취약계층 난청 어르신 보청기 무료 지원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청각 기능을 돕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128명에게 보청기가 지원됐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센터 관계자는 “노인성 난청은 삶의 질 저하와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노인성 난청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 중앙 재림교회 SDA지역사회봉사회, 하절기 지역사랑 물품(여름이불) 전달
부산 중구 중앙 재림교회 SDA지역사랑봉사회(목사 김승국, 회장 김성희)가 8일 영주1동 주민센터(동장 장춘자)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13채(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앙 재림교회 소속 교인들로 구성된 SDA지역사랑봉사회는 회원들의 모금으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영주1동 주민센터에 동·하절기 물품과 영유아 대상 삼육두유를 지원하고 있다.

김승국 목사는 “홀로 계신 이웃들에게 여름이불이 잘 전달돼 쾌적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 ‘위기&독거노인 지원사업’ 여름나기 후원금(품) 전달식 진행
부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7, 8일 양일간 중구부녀회봉사단, 본참치(대표 이정태), 영주2동 청년회(회장 김영민), 영신석유(대표 임성진)와 중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독거노인 지원사업’ 후원금(품) 전달식(총 430만원 상당)을 진행했다.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모여진 ‘위기&독거노인 지원사업’후원금(품)으로 여름나기 생활용품을 준비해 중구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오는 19일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