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1동 새마을문고 “생명살림, 탄소중립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 개최
부산 남구 대연1동 새마을문고(회장 여윤연)는 지난 22일 대연1동행정복지센터에서“생명살림, 탄소중립 천연비누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자체 회비를 거두어 손수 천연비누 500장을 만들었다.

이 중 300장은 문고 행사 및 쌈지도서관 이용자 홍보용으로, 나머지 200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더 많이 이끌어내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여윤연 회장은“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회비를 모아 정성껏 천연비누를 만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대연4동 주민자치위원회, 유엔문화마을 골목길 가드닝 사업 추진
부산 남구 대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최영실)는 2021년 공감·상생 공모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유엔문화마을(유엔평화로 76번길 일원) 골목길 가드닝 사업을 지난 20일 완료했다.

통장과 유엔문화마을 주민 20여명이 힘을 모아 문화경로당 등 마을 부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초화와 수목을 식재하여 밝고 쾌적한 도심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관리가 소홀한 꽃과 화분을 재활용하고,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 사업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주도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최영실 위원장은 “이번 가드닝 사업이 생활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잘 관리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남구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계좌 후원금 전달
부산 남구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고문 강호충, 위원장 이수균)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층 2세대에 사랑의 계좌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5번째로 후원하는 사랑의 계좌는 대연6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이며 주민자치위원, 각급단체회원, 주민 등의 후원을 통해 기금 적립이 이뤄지고 있다.

통장 및 각급단체회원 누구나 관내 어려운 세대 추천이 가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현2동행정복지센터·문현지역아동센터·아이사랑어린이집 복지사각지대 아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 남구 문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호)는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문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명희), 아이사랑어린이집(원장 서현미)과 지난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필요시 가정방문에 동행하고, 위기상황 의심아동에 대한 접근과 지원을 함께 고민하는 등 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기로 했다.

서명희 센터장은 “이번 기회에 아이들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파트너가 생겨 든든하다”고 전했고, 서현미 원장은 “책임감이 더 막중해진 것 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 용호3동, 자매결연도시 밀양 산외면 교류 방문
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는(동장 장동길)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최동천) 위원들과 함께 자매도시인 밀양시 산외면(면장 박재권)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 목적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원해졌던 양 기관 간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산외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남성용 겨울 의류 200점을 기탁하기 위해서이다.

용호3동과 산외면은 2018년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매년 문화교류,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최동천 용호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양 기관 간 다양한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