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교육부 주관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서 부산의 8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돼 국비 3억5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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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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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입된 이 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지원과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총 32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부산에서는 서 동 영도 동래 남 연제 수영 사상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서 연제 사상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인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중심으로 구·군, 부산시교육청 등과 협력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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