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김기수)은 오는 11월 말까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문형 체험교육 콘텐츠 ‘생생(生生)한 임시수도정부청사 스쿨(나눔 박물관 학교)’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서구청이 주최하고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에 국가(시) 지정·등록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게 특징이다. 석당박물관은 지난 4월 서구청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부산서구장애인복지관, 부산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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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부산서구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한 ‘나눔 박물관 학교’ 콘텐츠 ‘오성과 한음 이야기’ 교육 모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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