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136명이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44만2천391명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 가 3천 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올해 4월 13일(3043명) 이후 115일 만이다.

선별진료소 찾은 사람들. 연합뉴스

구·군별로는 중구 572명, 남구 807명, 동구 411명, 북구 679명, 울주군 66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서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4천416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85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전체 병상(257개) 대비 33.1%다. 1만4천331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이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와 70대 확진자 1명씩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35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