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부산으로 직행하는 거가대로 초입 구간인 송정 IC 램프교(IC 진출입을 위해 가설된 교량) 보수공사로 교통 통제가 뒤따른다.

경남 거제에서 부산으로 직행하는 거가대로 초입 구간인 송정 IC 램프교(IC 진출입을 위해 가설된 교량) 보수공사로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거제시와 경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오는 24일부터 거제시 연초면 국지도 58호선 거가대로 송정 IC 일원에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램프교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28일까지 실시되는 공사는 송정 IC 램프교 균열 보수와 아스팔트 포장 등이 이뤄진다. 공사 기간 부분 통제 등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공사 기간 중 5일 가량은 전면 통제가 불가피하다. 전면 통제 기간은 공사 진척 상황에 맞춰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면 통제 구간은 송정 IC 램프교 상·하행선 각 250ｍ 구간이다. 전면 통제시는 덕포 IC와 옥포대첩로 등으로 우회해야 한다.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과 추석연휴 등은 전면 통제 구간에서 제외한다. 전면 통제 기간에도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는 통행이 가능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안전 운행을 위해 송정 램프교 보수공사가 불가피하다.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협의해 발 빠르게 보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