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5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와 ‘2022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등불이 되어 살기 좋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구는 외부에서 교통 및 상업의 중심지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지역으로만 알려져 있으나, 그 이면에는 노인이 가장 많은 동네, 부산시에서 산복도로가 가장 많은 동네로 빈부격차가 큰 지역이기도 하다”며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명절 기획사업으로 16개 구·군에 명절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진구에는 저소득 가구 867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 43,350천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