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2022년 상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4명과 1개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1차 주민 및 직원투표를 거쳐 2차 심사에서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지표에 따른 평가와 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4명과 1개 팀을 선발했다.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에는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극복한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행정과 권우성 주무관이 최우수 △스마트한 동래, ‘동래 사랑 디지털배움터’ 사업 성과를 이룬 평생교육과 송칠규 계장이 우수로 선정됐다.

△청소과 이홍재 주무관은 청사 내 1회 용 컵 사용금지 실천을 민간으로 확대해 장려로 △문화시설사업소 전주희 주무관이 공연배달 서비스로 혁신 대상자로 선정됐다. 팀 부문에서는 보건행정과 재택 치료관리팀이 안전한 재택 치료 성과를 거둬 우수 팀으로 결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팀에게는 상장 및 부상금, 근무성적평정 우대, 특별휴가 등이 부여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계속 전파하고 공유해 적극 행정이 공직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