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는 관내 어려운 이웃 190세대에 편백베개 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편백베개 나눔 활동은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추석맞이 자원봉사 주간(8.30. ~ 9.8.)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북구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해 6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이웃들의 건강한 숙면에 도움이 되는 편백 베개 키트를 직접 만들었으며, 관내 장애인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