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7일 (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가 홀몸 어르신 20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 나눔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2022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이해 명절 음식을 준비하여 각 세대에 배부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수요일마다 취약계층 200세대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사랑의 밥차 봉사단’이 구포 시온성 교회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구포1동, 화명2동, 금곡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홀몸 어르신 댁에 전달하고 있다.
강성환 센터장은 “도시락 나눔에 함께 해준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시온성 교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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