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최근 열린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한국문화예술회관 엽합회(KoCACA)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배경사진은 밀양아리랑센터 전경.

박 시장은 밀양문화관광재단 설립(2016),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2016), 밀양아리랑대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2019), 법정 문화도시 지정(2021) 등의 문화예술분야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에 필수인 문화예술 분야 진흥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어가 보람을 느낀다”며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 등 7개 문화공공기관 개관도 순조롭게 진행해 고품격 ‘문화도시 밀양 정착에 더욱 분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인 KoCACA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인상은 지역의 문화예술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예술계 종사자 및 예술단체 기업 지방자치 단체장 등에게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