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평생학습관 일대에서 개최되었던 「제2회 수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이 구민들에게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배움, 나눔, 꿈 우리가 만드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영구 평생학습관 개관 3년 만에 처음 열리는 대규모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2천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일간 평생학습 유관기관과 단체, 동아리, 공동체 등 5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평생학습 체험 및 수강자 작품 전시·공연, 수영행복아카데미 등 평생학습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성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전 세대가 참여하고 학습의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