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0월 1일 19시 30분부터 ㈜부산일보와 함께 ‘2030 WORLD EXPO BUSAN NIGHT WALK #SU-YEONG’ 행사를 광남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선한 가을 저녁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며 광안리 해변 일원 밤길을 걷는 행사이다. 2030 EXPO 유치 기원의 의미를 담아 2,03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20시 30분에 출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티셔츠 및 리유저블 컵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당일 노쇼 수량만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는 축하공연(댄스공연), 드론 라이트쇼 관람(21시, 광안리해변 상공), 밤길 걷기(광남초등학교(출발/도착)→메가마트 삼거리→광안리해변→민락수변공원(반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밤바다를 수놓을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관람과 함께 온 가족이 광안리해변 일원을 걷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에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