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복산동(동장 황인재)은 지난 5일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복산동분회(회장 이찬권) 주관으로 복산동 관내 방역 취약 지대에서 해충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복산동분회 회원으로 구성된 복산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 격주 토요일마다 방역을 실시해 모기 등 해충과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이찬권 주민자율방역단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방역 봉사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황인재 복산동장은 “복산동은 재개발로 인해 빈집이 많아 모기서식처가 되기 쉬운 곳이 많은데 주민들을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이찬권 단장과 방역 단원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리며 안전한 방역 활동에 빈틈없이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