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는 지난 7일 동래구 수민동(동장 손현규)에 연말을 맞아‘행복 나눔 기부활동’의 일원으로 포기김치 26팩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는 행복나눔 봉사 및 기부활동, 아동 지킴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모범 단체로 지난 추석 명절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박두복 한국자총 수민동분회 여성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이웃들을 위해 연말을 맞아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힘을 내서 잘 견디고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현규 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이 나눔과 온정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수민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