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된 이웃을 향한 적십자의 인도주의 봉사대열에 합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3월 14일 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은택 남구청장, 권용규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 사무처장, 안정애 봉사회시협의회장, 김정희 봉사회남구지부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감만2동 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결성된 감만2동 적십자봉사회는 박상현 초대회장을 비롯한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재난이재민 구호, 희망풍차 결연,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등 소외되어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대열에 합류하게 된다.이날 결성식에서는 신규 임원에게 선임증이 수여됐으며, 초대회장에 봉사회기, 봉사원복, 결성지원금을 전달해 신규봉사회의 시작을 격려했다. 박상현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공동체 정신이 살아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