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는 관내 식당 희라낙지(대표 정희라)에서 3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반찬(국 외 반찬 3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라낙지의 반찬지원은 식사를 챙기기 어렵고 반찬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매월 1회 추진될 예정이다.

정희라 대표는 “반찬지원을 통해 식사를 거르기 쉬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묘경 동장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희라낙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계층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