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2동 각 유관단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절영해안마을 발전협의회(영선2동 유관단체장협의회) 주도로 2030 응원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3월 6일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와 행사 개최 시에 주민 응원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통장협의회, 절영워킹클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가 참여하였다. 다음 주자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유총연맹이 그 바톤을 이어받아, BIE 현지실사 대비 분위기 확산(Boom-up)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이동경로에 위치한 영선2동은 세련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 조성을 위해 새마을단체와 통장협의회 주도하에 실사단 주요 이동동선에 대하여 매주 1~2회 대대적으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초까지 환경정비와 더불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미지 및 환영분위기 고취를 위하여 화단정비 및 봄초화 식재도 추진 예정이다.

한편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실사단 이동 동선에 위치한 동사외벽에 대형현수막을 걸고 환경순찰 강화, 도시환경정비의 날 집중 운영 등 2030 엑스포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영도구에서 추진하는 4.3.(월) 환경정비, 4.4.(화) 환영행사, 4.6.(목) 영도 갈맷길 걷기 및 흰여울마을 버스킹 공연과 관련하여 주민 홍보 및 참여 독려를 통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영선2동 홍성호 동장은“주민사이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분위기가 확산되며 그 열기가 뜨겁게 느껴진다.”며 “이번 현지실사단 방문을 기회로 삼아 흰여울문화마을을 포함한 영선2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