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지난 31일 수영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숙)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소불고기 나눔」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영동 적십자봉사회원 11명이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소불고기 100세트를 직접 만들었으며, 당일 만든 소불고기는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 20세대를 포함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까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영동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