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반송동 예술가 창작공방 ‘송이공방 3·4호점’의 관리·운영 사무를 수행할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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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공방3호점. 해운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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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역 내 빈집을 매입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호점을 개소했으며 청년예술가가 입주해 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연말에는 5·6호점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탁기간을 모집하는 송이공방 3호점은 반송로51번길 141-11, 4호점은 윗반송로51번길 199-5에 있다. 빈집을 허물고 올 초 새로 건립했다. 2층 규모로 1층은 커뮤니티·프로그램 운영실, 2층은 창작공방·레지던스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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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공방4호점. 해운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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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기간은 2024~2026년 3년으로, 응모 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소재하는 문화예술관련 비영리기관·단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문화예술관련 시설을 2년 이상 운영한 경험이 있는 부산시 소재 기관(단체) ▷지자체가 발주한 문화예술 분야 사업을 운영해 본 사회적경제기업이다.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집 공고 중으로 1개의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조도시과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해운대구청 창조도시과(☎051-749-6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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